다우기술 신고가 ... 자산가치와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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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이 자산가치와 실적 호조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다.
16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다우기술은 전일대비 5.18%(510원) 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52주 신고가는 1만600원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다우기술의 핵심가치는 자회사인 키움증권 지분가치와 죽전디지털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 가치”라며 “올해 두 핵심가치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이훈 우리투자증권 애너릴스트는 “키움증권의 안정적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은 40% 내외인데 현재 다우기술이 보유한 키움증권 지분은 60%나 되므로 일부 지분 매각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죽전디지털단지 개발을 위한 인허가 과정이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하드웨어와 고수익성 부가서비스 매출이 증가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는데, 실적 호조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6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다우기술은 전일대비 5.18%(510원) 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52주 신고가는 1만600원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다우기술의 핵심가치는 자회사인 키움증권 지분가치와 죽전디지털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 가치”라며 “올해 두 핵심가치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이훈 우리투자증권 애너릴스트는 “키움증권의 안정적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은 40% 내외인데 현재 다우기술이 보유한 키움증권 지분은 60%나 되므로 일부 지분 매각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죽전디지털단지 개발을 위한 인허가 과정이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하드웨어와 고수익성 부가서비스 매출이 증가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는데, 실적 호조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