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은 KT와 상호 제휴를 통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휴사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엔터원은 전국에서 KT의 상품을 유통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으며우선 메가패스 상품을 제휴하고 전국 비디오샵을 통해 공동 마케팅, 고객 모집과 민원처리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제휴 가능한 상품을 발굴 및 확대할 계획으로, 양사는 KT의 통신상품을 기반으로 결합상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엔터원 관계자는 "전국에서 KT상품을 유통할 수 있는 제휴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엔터원의 홈엔사업부가 추진하는 홈 네트워크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