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하얀세상으로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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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 25)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5)의 소속사인 JYP 홍승성대표는 "11일자로 2002년 5월 데뷔한 비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공식 발표했다.
그는 최근 화제가 된 비의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를 연출한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스피드 레이서' 출연은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계약서를 쓰고 있는 상태로 1차 계약서는 주고 받았으며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홍대표는 "재계약 문제는 여러차례 논의를 했으나 서로 발전적인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비의 거취는 독립회사를 설립하든,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든 본인이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 "비가 100억 원을 이미 받았다거나 이적 회사를 결정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모두 루머인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 따르면 “비가 최대 주주로 있는 ‘하얀 세상’을 통해 직접 회사를 운영할 것이라는 관측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공연기획업체인 하얀세상은 비가 최대주주이며,비의 아버지 정기춘 씨는 이사로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하얀세상 김우창 대표이사는 시장에 매물로 나온 세종로봇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맺은 적이 있으나 최근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보인다.
비는 6월 월드투어가 끝날 때까지 자신의 행보에 대해 심사숙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2006/2007 월드투어'는 공연 주관사인 스타엠, JYP, 비가 3자로 이미 계약이 맺어진 상태에 있어 6월 말까지 현 시스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경닷컴 뉴스팀 ]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5)의 소속사인 JYP 홍승성대표는 "11일자로 2002년 5월 데뷔한 비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공식 발표했다.
그는 최근 화제가 된 비의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를 연출한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스피드 레이서' 출연은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계약서를 쓰고 있는 상태로 1차 계약서는 주고 받았으며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홍대표는 "재계약 문제는 여러차례 논의를 했으나 서로 발전적인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비의 거취는 독립회사를 설립하든,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든 본인이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 "비가 100억 원을 이미 받았다거나 이적 회사를 결정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모두 루머인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 따르면 “비가 최대 주주로 있는 ‘하얀 세상’을 통해 직접 회사를 운영할 것이라는 관측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공연기획업체인 하얀세상은 비가 최대주주이며,비의 아버지 정기춘 씨는 이사로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하얀세상 김우창 대표이사는 시장에 매물로 나온 세종로봇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맺은 적이 있으나 최근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보인다.
비는 6월 월드투어가 끝날 때까지 자신의 행보에 대해 심사숙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2006/2007 월드투어'는 공연 주관사인 스타엠, JYP, 비가 3자로 이미 계약이 맺어진 상태에 있어 6월 말까지 현 시스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