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수 확대..FOMC 안도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FOMC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외국인들이 매수세를 확대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지수도 사상 처음으로 1600을 돌파하는 등 초강세다.
10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26포인트 오른 1604.6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477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 9일 2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한 것에 비하면 대조적인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 다우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증시 여건이 우호적이기 때문으로 판단했다.
외국인들은 대형주를 위주로 순매수하고 있으며, IT주와 화학주를 각각 205억원과 92억원 사들이고 있다. 금융 및 철강금속도 90억원과 86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398억원, 개인은 41억원 이상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37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0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26포인트 오른 1604.6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477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 9일 2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한 것에 비하면 대조적인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 다우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증시 여건이 우호적이기 때문으로 판단했다.
외국인들은 대형주를 위주로 순매수하고 있으며, IT주와 화학주를 각각 205억원과 92억원 사들이고 있다. 금융 및 철강금속도 90억원과 86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398억원, 개인은 41억원 이상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37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