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워런 버핏 따라잡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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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증시활황과 더불어 워런 버핏이 주주총회에서 한국투자를 늘리겠다고 언급하면서 또다시 가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워런버핏이 투자했다고 밝힌 포스코.
CG1)
(단위:원)
405,000
305,500
1/2 5/8
연초대비 30%이상 오르면서 가치주들이 다시 시장관심을 받았습니다.
cg2)
(단위:원)
84,900
69,500
1/2 5/7
CG3)
(단위:원)
25,100
18,550
1/2 5/7
또 자산가치가 높은 호남석유화학이 연초이후 21%이상 올랐고, 전기초자도 지난 3월부터 두달여만에 30%이상 오르면서 가치주에 힘을 실었습니다.
다음 투자 대상 가능 명단에 신세계가 오르면서 5%이상 초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CG4)
*유형별 (단위:%)
가치형/==========9.5
배당형/========9.1
일반형/======8.8
테마형/====6.7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하는 가치주펀드 역시 연초이후 9%이상 수익을 올려 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주식시장에선 워런 버핏 따라하기 열풍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화녹취) 증권업계 관계자
"PBR 낮고, 업종내 시장지배력 높아서 독과점적 지배력 갖고 있는 기업들을 찾고 있다."
CG5)
*삼성증권(워런버핏형 가치주)
- 포스코, 신세계, KCC, 롯데제과등
*동양종금증권
- 전기초자, 삼영전자, 삼정피앤에이
*부국증권
- 동서, 경동제약, 호남석유화학등
삼성증권은 버핏의 투자철학이 미래예측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독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요약해 포스코와 신세계, KCC등을 워런버핏형 주식으로 분류했습니다.
또 동양종금증권은 전기초자와 삼영전자, 삼정피앤에이등을 시가총액 대비 청산가치 높은 기업으로 꼽았고, 부국증권도 동서와 경동제약등을 가치있는 저평가주로 거론했습니다.
시장내 워런버핏 투자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평가 종목 찾기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