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금융사들과 건설사들의 해외부동산 지분투자를 위한 투자클럽이 결성됐습니다. 일명 'G.R.E.I클럽(Global Real Estate Investment Club)'은 향후 해외부동산과 관련된 투자나 개발시 정보를 서로 교류함은 물론 리스크를 서로 분배하고 자금과 자원조달을 효율적으로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투자클럽에는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기은캐피탈, 화인파트너스, CBF네트웍스 등 금융사와 (주)대원, 동일하이빌, 성지건설 등 7개의 건설사, 총11개사가 참여했습니다. 이 클럽은 최초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빈탄 리조트 프로젝트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주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