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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설립된 트랜스팩 인터내쇼날(대표 송정섭 www.asiantigers-korea.com)은 국내 국제이사 화물운송 시장에 '서비스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선도 기업이다.

창업초기부터 국제이사 화물운송 사업만 고집한 이 회사는 사무실 이사 업무, 창고보관 업무, 선박 및 항공화물운송 업무 등 이사화물 운송에 관한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정섭 대표는 "최고의 품질이 최고의 기업을 만든다"며 "국제 공인규격의 서비스 품질에 한국 특유의 정과 나눔의 문화를 접목한 것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원천"이라고 성장 동력을 밝혔다.

이 회사는 서비스의 품질을 인정받아야만 가입할 수 있는 국제이주화물운송연맹(F.I.D.I) 및 해외이주화물네트워크(OMNI)를 비롯해 미주지역이사물협회(HHGFAA) 및 동남아이주화물협회(F.E.M.A)의 회원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품질인증(FAIM)을 획득하면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 월드컵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를 비롯해 다국적 기업, 주한 외국 공사기관 및 국제기구 등이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다.

폭넓은 네트워크는 이 회사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 트랜스팩 인터내쇼날은 아시안 타이거즈 그룹의 공동 소유주다. 아시안 타이거즈는 아시아 최고의 이사화물 운송 전문 업체들이 제휴해 만든 회사로, 트랜스팩 인터내쇼날은 이 회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송정섭 대표는 "업무 경험이 축적되지 않은 영세한 업체들이 증가하면서 피해사례 또한 증가해 업계 이미지가 하락하고 있다"며 "한국이주화물협회의 창립멤버로서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양질의 기업들만이 살아남는 토양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