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의 한경스타워즈 대회 개막 후 누적 수익률이 100%를 돌파했다.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단연 돋보이는 성적이다.

지난주 보유하고 있는 대양금속의 주가가 크게 오른 데다 대현으로 단기 차익을 거두면서 한 주간 거둔 수익률만 25%에 달했다.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과 우리투자증권 윤위근 울산지점장도 6~7%의 비교적 높은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성과는 별로 좋지 못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