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미국법인이 공식 출범합니다. 웅진코웨이는 5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윤석금 회장, 홍준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법인 '웅진코웨이USA'의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찬 해외사업본부장은 "미국법인은 렌탈과 일반판매를 병행한다"면서 "2008년 매출 1천만달러, 2009년 3천만달러를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웅진코웨이USA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는 코디시스템을 이용한 방문판매를, 그 외 지역에서는 딜러망을 활용한 영업을 펼치며 미국 30개 주 이상에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미국법인 출범에 맞춰 오는 8~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에 참가해 대대적인 제품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