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K가 네덜란드 'Maastricts' 의과대학병원이 응급 및 수술환자에게 자신들의 체외형 인공심폐기를 사용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BHK의 체외형 인공심폐기는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민병구교수의 독창적 기술로 개발한 인공장기로 서울대 병원과 중국 북경 안정병원, 상해 장해병원 등에서 현재 사용 중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유럽, 미국의 특허를 획득한 상태입니다. BHK 회사관계자는 "최첨단 의료 신기술을 가장 먼저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Maastricts' 의과대학병원이 유럽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BHK의 체외형 인공심폐기 사용을 결정함에 따라 향후 유럽 진출 교두보가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BHK는 인공 장기 개발과 상업화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 연구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