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창립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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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3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재정적 안정을 보장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 같은 비전을 바탕으로 2015년에 매출 60조원,자산 260조원,순이익 2조5000억원,ROE(자기자본이익률) 15% 등을 달성해 글로벌 톱 15위에 오른다는 단기 목표를 세웠다.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50주년 기념사에서 "기업의 위기는 외부 요인보다 혁신 실패와 같은 내부 요인에서 비롯된다"며 "혁신 조직문화 고객섬김 등 3대 축을 튼튼하게 해 100년 삼성생명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1957년 설립된 동방생명은 '교육보험' 등 개인보험시장을 개척해 창립 1년6개월 만에 생보업계 1위로 올라섰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