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인도에 해양설비 설계 법인을 설립을 추진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8월까지 350만달러를 투자해 인도 델리 동쪽 노이다 공단에 삼성중공업 유한회사를 세우고 2010년까지 설계 기술인력을 150명까지 확충할 계획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우리나라의 이공계 출신 우수 기술인력 확보가 어려워 기술인력 자원이 풍부한 인도에 설계센터를 설립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