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해외법인 손실과 국세청 세금 추징 영향으로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간의 세무 조사와 관련해 55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회사측은 1분기 해외법인의 지분법 손실반영과 국세청 세무 조사 추징금을 반영해 경상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59억원과 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8% 성장한 282억원을, 영업이익은 23.2% 늘어난 44억원을 올렸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