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오크밸리는 1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내 오크힐스CC(회원제 18홀)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오크힐스CC는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했으며 가능한 산을 깎지 않고 인공다리인 '이글 브릿지'(길이 약 100m,브릿지코스 6번홀 내)를 건설하는 등 환경친화적으로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한솔 측은 밝혔다.

오크밸리는 오크힐스CC 개장으로 기존 오크밸리CC 36홀,퍼블릭 9홀과 더불어 총 63홀의 코스를 갖추게 됐다.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왼쪽)은 개장식에서 회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