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나흘 만에 하락 반전하며 155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72P(0.54%) 떨어진 1547.9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66P(0.10%) 하락한 690.94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7억원과 20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은 292억원 '팔자'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515억원 순매도.

기계와 전기전자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날 장을 이끌었던 조선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시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