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S그룹, R&D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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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술전시회가 열렸습니다. LS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개발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차세대 기술인 고압직류 해저 케이블과 전력을 통합 관리하는 송배전 시스템이 눈에 띄입니다.
에너지와 유비쿼터스, 미래 자동차기술과 자동화시스템 부스엔 신기술 제품들로 가득합니다.
LS그룹은 이 같은 핵심 R&D영역을 선보여 연구개발 성과의 촉진을 기대했습니다.
조준형 LS전선 전무
"T-fair는 R&D성과를 촉진하고 연구원 격려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올해는 고객 초청 세미나를 실시해 R&D가 사업성과를 실현하는데 한 걸음 가까이 가고자 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와 달리 외부인을 초청해 고객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조준형 LS전선 전무
"R&D 파트들이 연구개발을 공유하고 R&D 시너지가 생길뿐 아니라 ... 고객과 가까운 제품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고객세미나는 케이블 전력기기와 차량용 연료전지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창의적 발상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