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터미널주식회사와 외국자본이 합작 투자한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가 출범했습니다.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는 도심공항터미널주식회사가 일본의 시모노세키해륙운송과 중국 커윈물류 등 외국자본을 유치해 부산신항 배후부지 물류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입니다. 도심공항터미널주식회사는 이번 합작법인의 출범으로 물류사업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며 앞으로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를 종합물류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에 위치한 신항 배후부지 1만 2천평위에 연면적 6천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설하여 올 12월부터 본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