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회장 '몽블랑 예술 후원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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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일신방직 대표이사 회장(63)이 제16회 '몽블랑 예술 후원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몽블랑 예술 후원자상'은 독일의 고급 필기구 기업인 몽블랑이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해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세계 10개국에서 동시에 수여된다.
한국인으로는 고 박성용 금호문화재단 회장과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수상자에게는 순금으로 한정 생산되는 그해의 '몽블랑 예술 후원자 펜'과 1만5000유로의 문화 후원금을 주며,김 회장은 후원금을 서울시향의 진은숙 상임 작곡가(46)에게 기증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몽블랑 예술 후원자상'은 독일의 고급 필기구 기업인 몽블랑이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해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세계 10개국에서 동시에 수여된다.
한국인으로는 고 박성용 금호문화재단 회장과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수상자에게는 순금으로 한정 생산되는 그해의 '몽블랑 예술 후원자 펜'과 1만5000유로의 문화 후원금을 주며,김 회장은 후원금을 서울시향의 진은숙 상임 작곡가(46)에게 기증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