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보틀링 인수전의 우선협상대상자 중 하나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 SPC그룹의 삼립식품이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일대비 7.50%(900원)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카콜라보틀링의 매각주간사 골드만삭스는 전일 삼립식품, 파리크라상, 베스킨라빈스 등을 계열사로 둔 SPC그룹과 웅진그룹, 그리고 모 국내 식품업체 등 3곳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