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500원(1.22%) 오른 4만1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주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동안 주가 상승률만 20%에 달한다.

해외건설사업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이날 CJ투자증권은 자사주 매입이 2분기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3만9800원에서 4만72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