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우파의 사르코지와 좌파의 루아얄이 결선에 진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IPSOS의 여론조사에서 사르코지가 결선에서 루아얄을 54%대 46%로 이길 것으로 예상됐다.

1차투표 뒤 출구조사에서 두 후보의 결선 진출이 예상된 직후, 1천 명을 상대로 실시된 전화 설문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또 응답자의 88%가 결선 투표에 참가하겠다고 답했다.

(파리연합뉴스) 이성섭 특파원 le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