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4월12~18일) 신설법인이 소폭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69개로 전주(4월5~11일)보다 64개(11.1%) 줄었다.

서울에서는 전주보다 64개 적은 360개 업체가 문을 열었다.

대구(36개)와 울산(13개)의 신설법인도 각각 8,10개씩 줄었다.

반면 부산(72개) 인천(33개) 대전(28개) 광주(27개)에서는 1~9개씩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의 비중이 3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통(21.1%),건설(10.9%),정보통신(7.0%) 순이었다.

서울에서 부동산컨설팅업체 삼일오삼(대표 이상순)이 자본금 30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인천에서 진행파관증폭기연구업체 디더블유티웍스(대표 권오준)가 자본금 20억원으로 출발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