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LG생활건강 ; 대구은행 ; 자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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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1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냈다.
영업이익은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
순익도 36.6% 늘어난 278억원에 달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생활용품에서 고가제품의 매출 비중이 67%대로 올라섰고 화장품은 '오휘''후'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해 이익 규모 확대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부문의 경우 중국과 베트남 현지법인의 매출 합계가 22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4.1% 증가했고 5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 지난해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대구은행=1분기 영업이익 998억원,순이익 7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2.3%,2.7% 늘었다.
수신은 10.5%,대출은 16.3% 증가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자부문 이익은 기대에 다소 못 미쳤지만 비이자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며 "대구지역 수신 점유율도 44%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말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72%로 1년 전보다 0.28%포인트 떨어졌다.
◆자유투어=적자 사업부를 털어낸 데 힘입어 1분기에 소폭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이 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늘었고 순이익은 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6.2% 급증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적자였던 IT사업 정리로 실적이 좋아졌다"면서 "올해 여행사업 부문에서 약 20억원,신규사업인 카지노 부문에서 50억~60억원의 영업흑자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해영/문정현 기자 bono@hankyung.com
영업이익은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
순익도 36.6% 늘어난 278억원에 달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생활용품에서 고가제품의 매출 비중이 67%대로 올라섰고 화장품은 '오휘''후'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해 이익 규모 확대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부문의 경우 중국과 베트남 현지법인의 매출 합계가 22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4.1% 증가했고 5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 지난해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대구은행=1분기 영업이익 998억원,순이익 7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2.3%,2.7% 늘었다.
수신은 10.5%,대출은 16.3% 증가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자부문 이익은 기대에 다소 못 미쳤지만 비이자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며 "대구지역 수신 점유율도 44%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말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72%로 1년 전보다 0.28%포인트 떨어졌다.
◆자유투어=적자 사업부를 털어낸 데 힘입어 1분기에 소폭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이 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늘었고 순이익은 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6.2% 급증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적자였던 IT사업 정리로 실적이 좋아졌다"면서 "올해 여행사업 부문에서 약 20억원,신규사업인 카지노 부문에서 50억~60억원의 영업흑자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해영/문정현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