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 유럽 심장부 독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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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성체줄기세포 기술이 유럽의 심장부 독일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줄기세포 신약개발회사인 알앤엘바이오는
독일 현지시간 18일 베를린에서 유럽의 대표적 심장질환 전문병원인 독일심장센터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태반 및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심근경생과 심장판막질환에 대한 임상연구 그리고 줄기세포은행 설립에 대한 것입니다.
독일심장센터는 유럽 최초로 인공심장을 개발했고 북한과 중국등의 최고위급이 심장치료를 받기 위해 비밀리에 이용하는 세계 정상급의 치료센터입니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우리 성체기술의 분리와 배양기술, 줄기세포은행사업 등이 유럽에 빠른 속도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알앤엘바이오는 올해 중 한국과 독일에서 동물임상을 완료하고 내년초부터 사람을 대상으로한 상업임상을 게시할 계획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