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8일 '제2기 국민로봇사업 출범식'을 갖고 네트워크 로봇(URC) 수요 창출 및 상용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출범식에는 국민로봇사업 참여 기업과 한국정보사회진흥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기 국민로봇사업단(단장 오상록 정통부 IT정책자문관)에는 시스템통합(SI) 기업,인터넷 포털,경비보안 기업 등이 새로 가세해 참여 기업이 29개로 늘어났다.

국민로봇사업은 서비스 사업자,로봇 기업,콘텐츠·부품 업체 등이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로봇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로봇 사용자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등 국민 누구나 로봇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