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스타일이 다른 그들이 돌아왔다.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 등 할리우드 초호화 캐스팅, 화려한 별들의 전쟁 <오션스13>이 6월 14일 개봉한다.

<오션스13>은 오션의 멤버 중 한 명에게 사기를 쳐 파산에 몰아넣은 카지노의 대부 윌리 뱅크(알 파치노)에게 복수하기 위한 오션 일당의 기가 막힌 카지노 털기 한판 승부.

할리우드 판 ‘타짜’가 되어 돌아온 오션 일당들이 모험을 펼칠 무대는 라스베가스 카지노. 이를 위해 실제 대규모 도박 세트장을 지어 남다른 스케일을 갖췄다. 그리고 속고 속이는 두뇌게임은 시리즈 중 가장 탄탄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 예측 불허의 전개로 긴장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가장 기대되는 것은 바로 캐스팅. 세기의 거장 알 파치노가 오션 일당과 대적하는 카지노의 거물로 출연해 묵직한 카리스마로 13대 1이라는 특별한 대결을 펼친다. 줄리아 로버츠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빠진 자리는 세계적인 배우 엘렌 바킨이 대신한다. 13명 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등장, 특유의 터프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