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Nutrilite)'는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해 있다.

70년 역사의 제품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생활 속 건강기능식품인 뉴트리라이트는 정제, 캡슐, 분말, 드링크, 영양 스낵 등 31종 이상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제품은 '더블엑스(Double X)'. 13가지 비타민, 7가지 미네랄, 17가지 식물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체육계에선 뉴트리라이트 식품이 빠질 수 없는 영양식품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1988년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선수들의 식탁에 언제나 올랐고 지난 독일 월드컵에 참가한 국가대표팀도 뉴트리라이트 제품을 섭취했다.

오는 6월 베이징올림픽 예선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뉴트리라이트 제품 '더블엑스'와 '글루코사민'이 전달될 예정이다.

국내 유명 대학기관과 손잡고 한국인의 영양 요구량과 생활습관, 식생활 등을 철저히 파악해 새로운 건강식품 개발에도 몰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직접 판매를 통해 각각의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골라 추천한다.

직접 발로 뛰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식품의 특성과 효능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설명해 식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불만도 해결하기 위해서다.

최근 한국암웨이는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뉴트리라이트'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뉴트리라이트 UCC 이벤트 개최, 제품 패키지 변경, 뉴트리라이트 웹사이트 개편 등이 그것.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뉴트리라이트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욱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서다.

5년 전부터는 '팀 뉴트리라이트'란 자체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현대인에게 부족한 운동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을지 별도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펼치고 있는 것. 프로그램은 그룹 스포츠 활동, 피트니스 컨설팅, 스폰서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에서도 등산, 축구 등 한국인에게 맞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