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 업황이 조만간 회복될 것이란 분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무림페이퍼는 600원(6.90%) 오른 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제지도 하루 만에 반등하며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한국제지도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국제 펄프가격이 조만간 하락하면서 인쇄용지 업황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무림페이퍼와 한국제지를 최선호주로 추천하고 한솔제지에 대해선 단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