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술소비량이 317만키로리터로 전년대비 2.4%가 늘었습니다. 여성음주 인구 증가,주 5일정착으로 인한 가정 소비 증가,월드컵 특수등에 따른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는 와인의 선전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와인소비는 2만7키로리터로 2002년 대비 1.6배 증가했습니다. 전체소비량가운데 수입와인은 와인소비시장의 80.4%를 점유하고 있었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영세사업자가 생산하는 모든 전통술에 대한 세율인하, 신고납부기한 완화를 통한 편의도모 등 전통술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