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동 사막서 '마라톤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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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5일 중동 사해 인근에서 풀 코스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LG전자 울트라 마라톤'은 LG전자 요르단 지사 후원으로 이뤄지며 요르단 왕자와 주 요르단 한국 대사, 40개국 중동 지역 딜러 등 약 1천6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경기 장소가 해저 400m로 세계 마라톤 경기 가운데 가장 낮은 곳에서 열리게 되며 모든 수익금은 현지 요르단의 신경계 환자들을 위해 쓰입니다.
LG전자는 "의료 교육 복지 등 분야에서 진행하는 사회 공현이 LG를 중동 제1의 브랜드로 만들었다"며 "이번 경기 참가자 전원에게 LG 제품 할인권을 제공해 이 대회를 마케팅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