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설립한 팅크웨어(www.thinkware.co.kr)는 2000년 국내 최초의 PDA기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인 아이나비320을 개발해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을 개척했다.

당시 '얼리 어댑터' 성격의 마니아 계층을 중심으로 '아이나비' 브랜드가 알려졌으나 이제는 일반 대중에게도 알려진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회사 측은 국내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전국 디지털 항법 지도 아이나비 맵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간검색 엔진, 경로탐색 엔진, 내비게이션 SW 전용 단말기부터 컨버전스된 멀티미디어 단말기까지 모두 자체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팅크웨어는 업계 최대 규모의 콜센터와 전국적인 직영 애프터서비스 망을 구축하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과 커뮤니티를 통해 24시간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제품 개발이나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아이나비는 현재 100만명의 사용자와 30만명에 달하는 커뮤니티 회원들을 보유 중이다.

입소문이 중요한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 상황에서 이러한 아이나비 마니아들의 활동이 브랜드 자산이 되고 있으며 모니터요원, 커뮤니티, 아이나비 사이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되고 있다.

팅크웨어는 2007년 4월에 오픈된 아이나비 포털 사이트(www.inavi.co.kr)를 중심으로 부가 콘텐츠 및 사용자 커뮤니티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이달 17일부터는 보상판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