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물가가 원자재가격 상승 영향으로 급등했습니다. 수출물가도 원화약세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국제유가와 철강, 니켈 등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3.5% 급등했습니다. 수출물가는 원화약세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가운데 석유화학제품과 금속1차제품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지난달보다 1.8% 올랐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