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중인 충남방적의 인수·합병(M&A)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스지위카스 컨소시엄이 15일 선정됐다.

의류업체인 에스지위카스는 캐주얼 브랜드 '옴파로스'와 남성복 '바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컨소시엄에는 케이엠앤아이와 ㈜고려가 참여했다.

에스지위카스 관계자는 "에스지위카스와 충남방적 모두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