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지오텔 주목하라" … 신영證, '위피' 영향 최소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형 무선인터넷 브라우저인 '위피' 미탑재 휴대폰 판매 허용으로 국내 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들의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매출처 다변화와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는 지오텔의 상대적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강일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13일 "위피 미탑재 모델 출시 영향으로 주요 이동통신 업체들의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 투자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지오텔은 방송용 셋톱박스 브라우저와 게임단말기 브라우저 등 신규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타 업체에는 악재인 외산 휴대폰 진입이 신규 플랫폼 개발을 완료한 지오텔에는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저런데 살면 무슨 기분일까"…㎡당 1600만원 오피스텔

      "혼자 오피스텔에서 살아서 너무 좋습니다."세종에서 정부 부처를 출입하는 기자들은 회사 지원을 받아 현지에서 숙식하며 일한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선후배 기자들이 모여 사는 합숙 시스템을 오랜 기간 유지했다. 최근...

    2. 2

      iM증권, 조직개편 단행…"자본효율성 극대화"

      iM증권은 2026년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개편은 △영업조직 재편을 통한 수익성 확대 △전통 기업금융(IB) 영업력 강화 △견고한 리테일 도약 및 마케팅 역량 확대 △미래혁신 동력 확보 등을 핵...

    3. 3

      주가 160% 뛰더니…"다시는 안 산다" 개미들 울린 회사 [종목+]

      한국전력 주가가 이달 들어 10% 넘게 밀렸다. 그동안 주가가 가파르게 치솟은 데 따른 부담감과 정부의 전기요금 동결 결정이 투자심리를 제약한 모습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유가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과 미국 원전 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