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민관합동 특별감리검수단을 구성해 주요 건설현장 9개소에 대해 감리실태를 오는 16일부터 12일동안 조사합니다. 조사대상은 발주금액 500억 원 이상 토목공사 6개소와 100억 원 이상 건축현장 3개소이며 조사결과 법령위반사항이 드러나면 벌점부과와 시정조치 등의 행정처분이 취해진다. 특별감리검수단은 지난 2000년부터 부실감리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연 2회 실태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