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은 오는 15일부터 사업 구조조정에 따라 주안공장 양식기 생산을 중단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로써 중단되는 생산금액은 전체 생산액의 14.3%인 134억5400만원이다.

회사측은 이번 결정으로 생산액과 매출액이 일부 감소하겠지만 당기 손익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줄어든 매출은 신규사업을 개척해 보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