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4.11 16:56
수정2007.04.11 16:56
여수가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로 적합여부를 판가름할 세계박람회기구(BIE)의 실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실사단은 유치위원회의 엑스포 개최계획 설명회를 듣고 "훌륭하고 뛰어난 발표"였다며 여수엑스포의 주제와 기존 해양관련 엑스포의 차별성에 대해 집중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실사단은 노무현 대통령을 면담하고 여수 현지를 방문해 세계엑스포 개최 부지와 교통여건 등을 둘러본 뒤 13일 실사 총평가 기자회견을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