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열린 '오토ID 전시회'에서 디앤에스가 발표한 PDA용 RFID 리더기에 관심을 가진 암스크의 요청에 따라 6개월간에 걸쳐 일본 RFID 관련 전파 규정에 맞춰 개발한 것이다.
이 제품은 10mW의 출력 규정을 준수한 초절전 설계로 기존 PDA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디앤에스의 특허기술인 '리더 간 인식충돌 방지 기술' 등을 적용,여러 대의 리더기가 동시에 작동하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암스크는 일본 전자부품 유통회사로 NEC 도시바 등 전자업체에 RFID 등을 공급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