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용인 하이닉스 글로벌인재개발원에서 '제 2의 창업을 위한 하이닉스 최고주의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하이닉스 최고주의란 김종갑 신임 사장이 지난달 30일 취임식에서 제시한 새 비 전으로, 이번 워크숍은 이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열렸습니다. 김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팀장을 겸임하면 어떠냐"는 한 참석자의 의견에 "노사팀장을 겸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