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30개 출연硏ㆍ27개大 대상 연구윤리 현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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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가 서울대 늑대복제 연구에 대해 윤리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각 연구기관과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윤리 검증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과기부는 연구윤리 확보 및 검증 시스템이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완전히 뿌리내리지 않았다고 보고 우선 30개 정부출연기관과 27개 대학에 대해 연구 부정행위의 사전 예방 및 사후 검증 시스템 운영 여부에 대해 중점적인 조사를 펼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과기부는 아울러 연구윤리에 관한 교재를 개발,전국 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배포하며 고교생을 대상으로 연구윤리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5월부터 전국 고교에 나눠 주기로 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
과기부는 연구윤리 확보 및 검증 시스템이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완전히 뿌리내리지 않았다고 보고 우선 30개 정부출연기관과 27개 대학에 대해 연구 부정행위의 사전 예방 및 사후 검증 시스템 운영 여부에 대해 중점적인 조사를 펼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과기부는 아울러 연구윤리에 관한 교재를 개발,전국 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배포하며 고교생을 대상으로 연구윤리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5월부터 전국 고교에 나눠 주기로 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