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0.34%) 오른 59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날까지 나흘 연속 순매수를 이어간 가운데 이날도 크레디리요네 창구로 '사자'가 유입되고 있다.

하이닉스도 50원(0.155) 오른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SDI(0.52%)와 삼성전기(0.73%)도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에 LG필립스LCD가 2% 남짓 오르며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도 휴대폰 부문의 호조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1.27% 뛰어올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