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국경제TV와 함께 증권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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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희 한국경제TV 방송을 보면서 시세 조회는 물론 주식 매매까지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최은주 기자가 체험해봤습니다.
TV를 시청하면서 HTS를 이용하듯이 증권 거래를 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매매에 필요한 공인인증서는 TV상에서 발급받거나 PC에 저장된 인증서를 증권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셋톱박스로 옮겨 사용할 수 있습니다.
ID나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종목을 검색할 때는 숫자버튼과 방향버튼을 이용하고 특수버튼를 눌러 한글과 영문, 숫자를 선택하면 됩니다.
[인터뷰] (박일규 우리투자증권 온라인마케팅 팀장)
"주식거래를 하시려면 통상 증권사 홈페이지나 트레이딩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데 양방향 TV를 이용하시면 TV를 시청하시면서 주식을 거래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경기남부와 부산지역부터 시작되며 우리투자증권과 삼성증권 회원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인구 삼성증권 채널지원파트 부장)
"이번 개발로 한국경제 TV를 시청하시는 분들께서는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주식매매, 은행이체와 관련된 다양한 증권서비스를 좀더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PC를 늘 켜놓지 않아도 HTS에서 얻는 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주식 매매 수수료 역시 ARS나 PDA를 이용할 때와 같은 수준이어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석원 KDMC(수원방송) 기술전략팀장 )
"디지털 케이블 방송이 활성화되는 2010년이면 데이터방송 시장이 약 4천억원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증시 정보를 눈과 귀로 확인하면서 투자하는 편리함.
이달 중순부터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WOW-TV NEWS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