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인 전통무예 태껸이 대한체육회 정식 가맹 단체로 인정받았다.

대한택견연맹(회장 정장선 국회의원)은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기념관에서 1991년 사단법인 인가를 얻어 체육회에 가맹신청을 한 지 16년 만에 숙원을 푼 자축 행사를 가졌다.

태껸은 1999년 국민생활체육 정식종목으로 인정받은 뒤 전국 100만 동호인과 선수 3000여명,지도자 2000여명이 활약할 정도로 저변이 넓어졌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