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5일만에 약세..'쇼'차별성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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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에 대한 증권사들의 평가가 엇갈린 가운데 5일만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KTF의 주가는 전날 종가대비 0.74% 하락한 2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흥국증권은 이날 KTF의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서비스 '쇼(Show)'의 가입자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며 통신 시장에서 주도권을 탈환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초기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기존의 이동전화데이터서비스와 비교해 소비자에게 차별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KTF의 HSDPA 서비스가 주가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KTF의 주가는 전날 종가대비 0.74% 하락한 2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흥국증권은 이날 KTF의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서비스 '쇼(Show)'의 가입자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며 통신 시장에서 주도권을 탈환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초기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기존의 이동전화데이터서비스와 비교해 소비자에게 차별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KTF의 HSDPA 서비스가 주가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