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효성은 전일대비 4.46%(1400원) 오른 3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갈아치운 52주 신고가는 3만3150원이다.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을 만드는 화섬업체인 효성은 올 1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데다, 한미FTA 타결로 인한 관세 철폐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