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온은 30일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선불통화카드 유통ㆍ판매 업체인 이지로드(P.T Ezyload Nusantara)의 지분 51%를 25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해외시장 진출과 신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해외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회사측은 "이지로드의 이동통신 선불카드 사업이 갖는 이동통신 서비스와 결제서비스의 결합구조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전자결제 시장 및 관련된 다양한 사업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