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개발된 차세대 통신기술 와이브로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이어 미국 동부지역에 서비스하게 됐습니다. 스프린트 넥스텔의 내년 4월 본격적인 와이브로 서비스를 준비에 따라 삼성전자는 우선 올 하반기 와이브로 기지국과 노트북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PCMCIA 카드 등 단말기를 스프린트에 공급합니다. 삼성 와이브로 장비는 워싱턴DC, 메릴랜드주의 관문이자 최대도시인 볼티모어와 필라델피아, 보스턴등 동부지역에 집중 공급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