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주 세무조사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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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글로비스 현대오토넷 엠코 등 현대기아차그룹 3개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41분 현재 현대오토넷과 글로비스는 각각 전날보다 3.65%와 1.90%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에는 지난해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 수사에서 포착된 탈세 및 편법증여 혐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약세다.
현대차는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아차는 하루만에 하락 반전, 전날보다 0.41% 떨어진 1만22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300원 오른 7만7800원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중이다. 외국계회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6일 오전 9시41분 현재 현대오토넷과 글로비스는 각각 전날보다 3.65%와 1.90%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에는 지난해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 수사에서 포착된 탈세 및 편법증여 혐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약세다.
현대차는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아차는 하루만에 하락 반전, 전날보다 0.41% 떨어진 1만22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300원 오른 7만7800원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중이다. 외국계회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