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창동에 있던 김달진 미술연구소가 통의동 국민대 총동창회관 지하로 최근 이전했다.

김달진 미술연구소는 2002년 부터 월간 서울아트가이드와 웹사이트 '달진닷컴'(www.daljin.com)을 통해 400여곳의 화랑과 미술관의 전시회 소식를 비롯해 뉴스,미술계 동정,평론가 칼럼,미술기사 색인,미술인 인명록 등을 제공해왔다.

김 소장은 "이번 통의동 이전을 계기로 4000여권의 미술 관련 단행본과 미술잡지 8종,폐간 미술잡지 16종,미술학회지 24종의 기사색인 등 지난 37년간 모아온 미술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5월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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