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청소년들의 이동전화 요금 과다 발생 방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3사가 청소년이 이동전화 서비스 가입시 청소년요금제와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주의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청소년 전용 가입계약서(일명 그린 계약서)'를 도입하는 이동전화 이용약관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가입계약서가 성인과 청소년의 구분이 없어 청소년요금제에 대한 안내나 관련 주의사항이 상세하게 기재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